늦가을 종묘에서 역사해설 듣고 ‘정전 모형’ 만들기 체험
종묘관리소, 「해설과 함께하는 정전 모형 만들기」 행사 운영
늦가을 종묘에서 역사해설 듣고 ‘정전 모형’ 만들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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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관리소, 「해설과 함께하는 정전 모형 만들기」 행사 운영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종묘관리소(소장 이달희)는 10월 25일과 2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종묘(서울 종로구)에서 「해설과 함께하는 정전 모형 만들기」 행사를 개최한다.
「해설과 함께하는 정전 모형 만들기 체험」 행사는 문화유산 지킴이 해설사의 역사 이야기를 들으며 종묘의 대표 건축물인 정전과 영녕전을 답사하고, 정전의 모형을 만들어보는 체험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만들기 체험은 종묘 망묘루에서 진행되는데, 참가자들은 정전 모형을 만들며 망묘루 옆에 위치한 연지(蓮池)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종묘 전경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무료로(종묘 입장료는 별도)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은 10월 22일 오전 11시부터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khs.go.kr) 내 통합예약 란을 통해 선착순(회차당 20명)으로 1인당 2매(보호자는 별도 참관 가능)까지 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즉석카메라로 촬영한 기념사진도 받을 수 있다.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궁능유적본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2-2174-360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궁능유적본부 종묘관리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운영해나가는 적극행정을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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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예보로 가족과 이웃을 지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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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2023년 영향예보 활용 우수사례/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영향예보로 가족과 이웃을 지킵니다
- 기상청, ‘2023년 영향예보 활용 우수사례/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기상청(청장 유희동)은 10월 31일(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2023년 영향예보 활용 우수사례/아이디어 경진대회’ 본선을 개최하고 최우수상 등 10개 팀에 대해 시상했다.
영향예보란 폭염·한파 등 같은 기온에서도 대상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날씨의 위험수준을 알려주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우리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대응요령을 알려주는 정보이다. 이를 위해 신호등 색깔로 지도 위에 위험단계를 표현하고, 보건, 산업 등 분야별로 대응요령을 함께 제공한다.

사진 설명 : 2023년 영향예보 활용 우수사례/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 기념 사진<자료 제공= 기상청>
이번 경진대회는 기상청이 2019년부터 폭염과 한파 영향예보를 연차적으로 시행한 이래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그간에 폭염·한파 피해 경감을 위한 영향예보 활용사례와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홍보해 방재업무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경진대회는 폭염·한파 영향예보를 이용한 방재 활용 성과 부문과 활용 증대를 위한 아이디어 제안(기획) 부문의 두 가지 분야로 진행됐다. 관계기관 취약계층 관리자, 민간업체 안전관리자, 대학생을 포함한 일반인 등 다양한 직업군에서 공모했고, 1차 심사를 통해 부문별로 각 5팀이 선발되어 총 10팀이 본선에서 겨루었다.
최우수상에는 어르신과 보호자(자녀), 지자체가 함께 영향예보를 효과적으로 활용한 창녕시니어클럽의 ‘폭염아 꼼짝마! 어르신의 안전을 책임집니다!’가 선정됐으며, 300만 원의 부상이 함께 주어졌다. 우수상은 방재 활용 성과 부문에서는 ‘어르신 생명 구하는 응급안전안심 플러스(PLUS) 기상청 영향예보’가, 아이디어 제안 부문에서는 ‘엄마, 아빠 보글보글 끓는 지구로부터 저를 지켜주세요!’가 선정됐다.
유희동 기상청장은 “이번 대회의 활용 우수사례와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관계기관에서 영향예보를 활용해 실효적으로 방재업무를 수행하도록 지원하고, 실생활에서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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