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종합안전교육체험관, 취약계층, 기업체 체험안전교육 증가
누구나 안전에 노출될 수 있기에 안전에 관심을 갖고 몸이 반응하는 안전체험교육을 주기적으로 받아야
진천종합안전교육체험관, 취약계층, 기업체 체험안전교육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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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안전에 노출될 수 있기에 안전에 관심을 갖고 몸이 반응하는 안전체험교육을 주기적으로 받아야
진천종합안전교육체험관(관장 백순용)은 2016년 7월 5일 개관 후 현재까지 9개의 체험존 (풍수해, 물놀이, 심폐소생술, 지진, 화재, 승강기, 소리, 생활, 교통안전)을 운영하고 있다.
당초 주 체험 대상은 영유아, 아동이었으나 안전체험관의 시설이 체계적이고, 강사들의 지도력으로 인기를 얻자 지금은 학생, 노인, 장애인, 기업체에 이르기까지 체험대상이 확대되고 있다.
2016년 7월 개관 이래 2024년 12월 현재까지 전체 교육 인원은 약 7만 5천명으로 집계된다. 2024년 12월 현재 기준 올해만 1만 1천명이 체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체험객이 큰 폭으로 증가해 기존 강사로는 원활한 체험교육이 어려워져 대안이 필요했다. 체험관은 보조강사들이 함께 참여해 안전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특별 시스템을 구축하게 이르렀다.
따라서 기존 인력으로 100명 내외 안전교육을 진행했다면, 훨씬 많은 인원을 동시수용할 수 있게 됐다. 이로 인해 강사 및 보조강사들 모두가 자존감 향상 및 성취감으로 더욱 알찬 안전교육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
진천종합안전교육체험관장은 “누구나 안전에 노출될 수 있기에 안전에 관심을 갖고 몸이 반응하는 안전체험교육을 주기적으로 받아야 한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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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마약류 매매정보 삭제·차단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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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매매정보의 신속한 삭제·차단을 위해 통신심의 예산 4.9억 원 증액
인터넷 마약류 매매정보 삭제·차단 강화한다
- 마약류 매매정보의 신속한 삭제·차단을 위해 통신심의 예산 4.9억 원 증액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김홍일, 이하 ‘방통위’)는 최근 우리 사회에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마약범죄 근절을 위해 정보통신망을 통해 확산되는 마약류 매매정보의 삭제·차단을 강화할 수 있도록 관련 통신심의 예산을 4.9억 원 증액했다고 밝혔다.
현재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류희림, 이하 ‘방통심의위’)는 일반인 민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기관 요청을 통해 인지한 인터넷 상의 마약류 매매정보에 대해 심의·의결 후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에게 삭제·차단 등의 시정요구를 하고 있다.

사진 설명: 방송통신위원회 누리집 갈무리 화면
2023년 말 기준 마약류 매매정보 시정요구 건수는 30,503건으로 2019년 말 7,551건에 비해 약 300% 증가했으며 삭제·차단까지 평균 35일이 소요되고 있어 관련 심의인력 확대 및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방통위는 2023년 국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해 관련 예산 확보를 추진하였으며 증액된 예산은 방통심의위의 평균 심의기간이 최대한 단축될 수 있도록 마약류 매매정보에 대한 심의인력을 증원하고 전용 신고 페이지 신설 등 신속 심의시스템을 도입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홍일 위원장은 “날로 심각해지는 마약류 확산에 범부처 대응체계를 구축해서 대응하고 있다”며, “코로나19 대유행 기간에 활성화된 온라인상 마약류 매매정보를 신속히 삭제·차단함으로써 해당 정보가 실제 범죄로 이어지는 단초가 되지 않도록 하는 등 마약범죄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방통위는 방통심의위가 마약류 매매정보를 디지털성범죄 정보와 마찬가지로 긴급 심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방송통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약칭 ‘방통위법’)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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