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원전 설비수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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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원전 설비수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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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326() 10, 서울 코엑스에서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1호기 원전설비 수출일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최)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산업협회, (후원)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1호기는 CANDU형 중수로로 1996년 상업운전을 시작하였으며 2027년 운영허가 기간이 만료될 예정이다. 루마니아 원자력공사는 2030년 계속운전을 목표로 노후화된 기기 교체 등을 추진 중이다. 작년 12,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컨소시움(한수원, 캐나다 캔두, 이탈리아 안살도)은 체르나보다 1호기 설비개선사업을 수주했다.


총사업비 약 2.8조원(한수원 몫 약 1.2조원) / 사업기간 65개월(`25.2~`30.6)


금번 설명회에서 한수원, 캔두, 안살도는 원자로 및 터빈계통 기자재 등 총 34개 품목의 발주계획을 발표했다. 국내업체들이 사전에 참여를 준비할 수 있도록 공급사 등록요건 등 입찰절차를 설명했다. 또한, 원전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정부의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루마니아 원전시장 진출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열교환기, 밸브, 배관, 공조기, 발전기, 전원 설비, 이송 자동화 장치 등


금번 설명회 개최를 통해 원전 중소·중견기업들의 수출 확대 모멘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한수원과의 동반진출 뿐만 아니라 캔두, 안살도와 같은 해외기업과의 파트너십 구축을 통한 수출방식 다각화 기회를 마련했다는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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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지역 맛집·멋집은 내가 키운다,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참여 소상공인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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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직장인, 투자자’ 등이 우리동네 유망 소상공인에 투자하고, 상품 및 쿠폰 등을 제공받는 동네펀딩 모집

내 지역 맛집·멋집은 내가 키운다,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참여 소상공인 모집


- ‘지역주민, 직장인, 투자자’ 등이 우리동네 유망 소상공인에 투자하고, 상품 및 쿠폰 등을 제공받는 동네펀딩 모집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3월 15일부터 소상공인이 지역주민, 직장인, 투자자 등으로부터 투·융자를 받도록 도와주는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Crowdfunding){대중(crowd) + 자금조달(funding)의 합성어로, 다수의 소액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은 지역주민, 직장인, 투자자가 우리동네 유망 소상공인에게 투자하면 그에 따른 수익을 ‘현금수익과현물 리워드(상품쿠폰·할인권 등)’로 돌려받을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사업으로, 소상공인에게 펀딩에 필요한 비용과 성공 인센티브 등을 지원한다.


[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우수사례 ]

대출형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우수사례.png

대출형 우리동네 크라우드 펀딩 우수사례.png

사진 설명:  대출형 크라우드펀딩 , 대전 유성구 위치 피자&펍 < 자료 제공 = 중소벤처기업부 >


이를 통해, 소상공인은 사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면서 이자부담을 줄일 수 있고, 리워드(상품쿠폰·할인권 등)를 통해 상품 홍보, 단골고객 확보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지역주민 직장인 투자자 유망 소상공인.png


이자 부담을 줄이고 싶거나 담보부족, 낮은 신용등급, 대출한도 초과 등으로 자금조달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민간자금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대출형 1,350개사, 후원형 400개사, 증권형 50개사 등 총 1,800여개사를 6개 주관기관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자금조달 >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자금조달.png

크라우드펀딩 유형.png


또한, 작년에는 개별 소상공인에 대한 펀딩만 진행했으나, 올해는 전통시장·골목형상점가·소공인 집적지구 등을 대상으로 ‘상권형 동네펀딩’을 신규로 도입한다. 상권형 동네펀딩에 참여하는 상권 내 소상공인들은 공동으로 자금을 조달하면서 홍보도 함께 진행해 지역상권 활성화 효과가 클 것으로 예측된다.


오영주 장관은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사업은 동네 주민이 내 단골 맛집, 카페 등에 펀딩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소상공인이 자금 조달과 함께 단골 확보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자금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유망 소상공인을 라이프스타일 혁신기업과 로컬 앵커기업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업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3월 15일(금)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www.semas.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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